Friday, September 30, 2011

Paper ornament

몇 장의 종이를 띠지로 만들어서
특별한 날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장식용 꽃(ornament)이랑
선물 포장을 하고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리본이랑
크리스마스 때 쯤 창가에 매달아 놓으면 좋을 눈송이 모양을
만들어 봤어요.

디자이너스 종이 정도 두께가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 수 있어 좋고
색상도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워 오너먼트 꽃 만들기에 알맞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종이가 only 디자이너스 밖에 없어
다른 종이를 사용해 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웃님들은 비슷한 종이로 사용해도 괜찮을 거예요.

너무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면 동그라미를 만들 때 꺾일 수가 있고
너무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탄력이 없어 탄탄한 맛이 없어요.
적당한 종이(116g)를 찾아
예쁘게 만들어 장식해 보세요.












이 오너먼트 꽃을 어떻게 만들었지?

하고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라면 이렇게 만들겠다 생각되시면
지금 바로 해 보시구요.

직접 만들어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생길거예요.

저두 그림만 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 봤는데
사실 잘 안되었어요.
운좋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 냈죠.
그리고 제 아이디어를 보태 포장 리본으로 사용한 것이구
눈송이로도 표현한 거죠.

새로운 것을 찾는다는 것은 기존의 아이디어에
나만의 아이디어를 더 보태는 거예요.


1. pink 14cm x 15cm, lime 20cm x 15cm, blue 26cm x 15cm
2. 반으로 접는다.
3.4. 양쪽 가장자리에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
 
 1,2. 페이퍼 트리머나  cutting 기계로 2cm폭으로 한꺼번에 자른다.
3. 4장을 겹겹이 모아 놓는다.
4. 바늘로 중심을 묶어준다.

 1.2. 가장자리에 있는양면 테이프를 떼어낸다.
3,4. 분홍색을 중심에 붙인다. 그 다음 노랑색을
분홍색 위에 붙인다.

 
 1,2. 계속해서 반복한다.
3,4.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여 완성한다.

Wednesday, September 28, 2011

Simple paper quilling


5년전에 영국 종이감기 협회에서
새로운 협회 로고를 공모한 적이 있었어요.
저 나름대로 심플하고 종이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로
만들었던 것이예요.

 펜으로 그린 디자인이 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생각한 스태프들은
 로고를 새롭게 제작을 하려고 했었지요.

상품이 걸려있어 저두 당청될 기대를 하며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냈는데
그냥 기존의 로고를 유지하겠다며 공모전을 취소했어요






                                                           
                              



사진과 자료를  정리해 두는 USB를 정리하다 이것을 발견했는데
제게는 참 신선하게 느껴젔어요.

카드 만들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구
테두리 장식을 할 때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제 블로그의 아이디어를 지금처럼 나눌때는 부담감이 없는데
재료 판매나 동영상 판매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많이 주춤됩니다.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야 하고
규칙적인 만남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되지요.
많은 이웃님들의 방문과 격려가 힘이 되겠지요?

마음이 포근한 날 되세요~

Monday, September 19, 2011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라벤더입니다~






 추석 잘 지내셨죠?
 어제는 가족처럼 지내는 사라네가 저녁 초대를 해 주셔서
솔잎에 찐 송편두 먹고 계란을 입힌 동태전이랑
양념한 등심을 모처럼 맛이게 먹었어요.

대학학력고사를 치룬세대들이 모인터라
정겨운 학창시절얘기며 그 시절  유행했던 패션과
먹거리 얘기며  춤, 팝송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 애기를 참 잼나게 들었죠.
"친구"라는 영화와 "써니" 영화 얘기까지.....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올려다 바라본
보름달은 유난히 크고 가깝게 보였어요.
한국에서 보았던 똑같은 보름달일텐데 더 정겹고 가슴을 파고 드는 것은
아마 가족들이 그리워서였겠죠.

이웃님들! 추석 음식 준비하는랴 바쁘고 힘드셨죠?
이제 여유롭고 느긋하한 휴식시간을 갖어보세요.

보라색이랑 노랑색이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 줄거예요.
종이를 길게 잘라 감아 만든 꽃이예요.











제가 이런 모양의 이미테이션 꽃을 사다 꽂아 놓았는데
보는 분마다 저보고 만든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모양새가 종이감기랑 비슷했는가봐요.
몇번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았는데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번엔 방법을 달리해서 만들었죠.
드뎌 성공!!
쉽고 빠른 방법을 찾아 냈어요.

이웃님들도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고 좀 깊이 생각해보시면
저와 같은 방법이거나 아니면 더 쉬운방법을 찾아 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쉽게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혼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서....

만드는 방법은 며칠 후에 동영상으로 포스팅 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동영상


Wednesday, September 7, 2011

The cards with grateful and happy heart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또는
감사한 마음 전달하기 위해서는
대개 우리는 작더라도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하죠.

거기에 손수 만든 특별한 카드에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란 글은
받는 이를 더 기쁘고 행복하게 해 줄것임에 틀림없을 거예요.

솜씨가 좀 서툴더라도 하나 하나 만들어 완성해 가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을테고요.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어 봤어요.
맘에 드는 색상으로 축하, 감사한 마음을 전하세요~~



















감사한 마음, 행복한 마음 그리고 따뜻함이 담긴 카드를
만들어 보세요~

paper quilling 자격증에 대한 제 의견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한국이 아닌 밴쿠버에 거주하다보니 이웃님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누가 되는 일은 하고 싶지 않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중이죠.
제 블로그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같은 취미를 갖은 분들과
즐거움을 같이 하는 것이기에 재료 판매나 자료 판매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생길까봐 
현재로서는 어떤 약속을 할 수가 없네요.

단지 제가 제작하는 동영상은 영어권에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혹시 필요한 분들께만 약간의 비용을 받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해 해주시고 꾸준한 관심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