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9, 2012

New Year card

종이를 사랑하는 이웃님들~
2012년에는 항상 좋은 일 행복한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카드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생일카드가 되어 버렸어요.

단순한 문양이 화려한 색상과 어우러져 눈에 띄게 돋보이는 카드지요.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1.2cm(1/2inch)동그라미 펀치로 동그랗게 잘랐어요.
중간 중간에 폼테이프를 붙여 좀 도두라지게 입체감을 주어
핸드메이드 표시를 좀 냈어요.

전통문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만들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어울지 않는 것같아
생일카드나 감사카드로 쓰는 것이 낫겠다 싶었어요.







만들고자 했던 것이 새해카드라 다른 방법을 이용해 봤어요.
보자기 디자인이죠.
다양한 색상의 동그라미와 방석접기 그리고
파운스 윌로 바느질 자국을 내어 보았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동그라미 모양으로 더 다양하고 예쁜 카드를 만들고 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종이 쉐레더로 종이를 잘라 만든 진짜 보자기 느낌이 나는
전통문양이예요.
새해 카드로 쓰기에 적당하죠.
사실 요즘 예전처럼 새해라고 카드를 보내고 받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런 기회에 전통문양도 접해보고 찾아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파고 든다는 표현이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는 가만히 있는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찾아보고 만들어 보면서 나름대로
테크닉을 발견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죠.

아이디어를 찾고 찾으면 꼭 만들어 보는 습관을 갖도록 해보세요.
그것도 안되면 저의 작품들을 따라하면서 실력을 키워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눈으로만 보지 말고 따라해 보세요~

다음달은 발렌타인 데이가 있는 달이죠.
클레어가 준비하고 있으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


Valentine Rose Weath

 장미 만드는 방법이 셀 수없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아마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것 아닐까 싶어요.

동그라미를 달팽이 모양처럼 잘라 가장자리부터
돌돌 중심까지 감아 준 다음 모양을 잡아 글루건으로
한방 쏘면 끝나죠.

화환을 만들기 위해서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70개에서 80개 정도면 완성할 수 있죠.

저는 주름이 있는 한지를 사용했는데 색상이 부드럽고 친근감이 있어
어느 곳에나 걸어 장식해도 손색이 없어요.











아직 서툴게 연습중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템플렛을 그리고
한지를 여러겹 접어 무지막지하게 큰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 여러장을 한꺼번에 잘랐지요.
매끄럽게 자른 것보다 약간 서툰 모양이 더 자연스러우니
선을 벗어난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돼요.

만드는 방법이 무지 쉬우니
이웃님들도 지금 당장 시작해 보세요.
다양한 사이즈 꽃을 만들 수 있도록
템플렛도 파일로 첨부해 놓았으니 더 손쉬울테고요.
저는 10cm로 만들었는데 큰 장미는 느슨하게
작은 장미는 촘촘하게 했죠.

저는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핑크색톤으로 만들었는데 노랑톤이나 파랑톤도
예쁠거라 생각해요.


그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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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주름진 한지, 가위, 글루건. 플라스틱 리스


1. 한지를 4, 5겹으로 접는다 (11cm x 11cm)
2. 템플렛을 프린트하여 10cm 달팽이 모양을 자른다.
3. 4. 템플렛을 한지위에 대고 함께 자른다.



 1. 2. 1장씩 송곳을 이용하여 감아 주다 손으로 가볍게 감아준다.
3. 4. 꽃잎 간격을 보면서 장미 모양으로 감아 준다.

1. 2. 끝나는 부분에 글루건으로 고정시킨다.
3. 스치로폼 리스를 반으로 가른다.
4. 글루건으로 장미꽃을 동그라미 스치로폼에 붙여 완성한다.

                                                         Thank you





Wednesday, January 18, 2012

Beautiful card

 매년 생일때나 크리스마스 때 제가 받은 카드예요.

서랍정리를 하다 발견한 카드를 소개해 드리고 싶기도 하구
자랑하고 싶기도 하구.....

카드 하나 하나 보면서 메세지를 읽어 보니
받았을 때 그 느낌 그대로네요.
정성이 가득 담긴 카드안에 내용은 
제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고 그 분들과 함께 했던
그 추억을 더듬게 하네요.


2009년 Jean 님이 보내준 크리스마스 카드

Thinking of you warmly,
while this special season's here
and wishing you life's very best
throughout the coming year.

                                                         from Jean Smith


2007년 Elaine Bacter 님이 보내준 카드

2007년 Ferry Building Gallery에서 그룹 전시회때
방문해서 축하해 주시고 저의 집에 와서 제 작업실을 보고 가셨지요.
그리고 보내 주신 카드예요.


2008년 오렌지 카운티에 사시는 Charlotte님이 보내준 카드

2008년 CHA(Craft &Hobby Association)를 캘리포니아 주
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있었어요.
비지니스를 해 볼까해서 그곳에 4박5일간 머물었는데
그때 Elaine의 친구분 Mary의 초대를 받아 종이감기 강의를 하게 되었었죠.
10명의 회원들이 3일간 저녁마다 모여
식사도 하고 종이감기와 카드 만들기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어요.
여러 분들께서 카드를 보내 주셨는데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카드예요. 
 그 다음해 5월에 8분이 빅토리아에 일주일을 머물며
tour도 하고 레슨도 서로 해주고....
잊지못할 시간들....그때가 새록새록 생각나고
                                               그 분들이 보고싶네요.

메세지를 펜으로 쓰기도 하지만
깔끔하게 컴퓨터로 프린트를 하기도 하죠.



2009년 빅토리아 회원인 Jeanne Larssen님이 보내주신 카드

cornflower 꽃으로 만든 카드인데
                              넘 사랑스럽고 예쁜카드라 정이 많이가는 카드예요.


Jean Smith 님이 보내 주신 크리스마스 카드

May these be the happiest holidays you've known
and may every day of the new year
be wonderful for you....


                                         Joan님이 보내 주신 크리스마스 카드


Jean Smith님이 만들어
모든 회원들의 메세지를 담이 보내 주신
생일 카드

2009 Elaine님이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카드

Wishing you a holiday filled with simple pleasures,
warm reunions, and happy memories,
May this season be a very joyful one for you.


Elaine님이 보내준 크리스마스 카드

May peace and beauty be part of your life throught
                                   this special season and in the year to come.

Jean Smith님이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카드

At Christmas time,
it means a lot
To think warm thoughts of you
And wish you
hope, and peace, and joy
To last the whole year through.


이웃님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꿈이 이루어지는 새해를 맞이하세요~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from Claire Choi

Tuesday, January 17, 2012

Vellum Lighting




어제 쇼핑몰에 갔더니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이 연말이구나 싶더라구요.
밤에 동네 어귀를 돌아 들어설 때
집집마다 화려하고 밝은 크리스마스 추리 라이팅 장식은
한층 저를 들뜨게 하기도 하구요.

저두 작년에 쓰던 라이팅을 나무에 걸쳐 놓긴햇는데 구형이라서 그런지 좀 초라해요.
옆집은 LED로 바꾸어 눈에 띄게 아름다운데....

집안에 있는 크리스마스 추리에나 벽면을 장식할 수 있는
라이팅 장식품을 만들었어요.

트레이싱종이의 따뜻하고 투명한 점을 이용하여
사각뿔을 만든 다음 건전지로 불빛을 내는 라이팅에 넣었더니 역시 멋지네요.













이케아(IKEA)에서 구입한 것이예요.

제 아이디어와 딱 맞는 라이팅이 있어 얼른 사다 사용해보니
만족 100%였어요.

만드는 방법은 참 간단해요.
설명없이 사진 몇 컷으로도 이해 하실거예요.


                                                   1. 삼각접기 2번
2. 각 꼭지점을 중심에 맞추어 접는다.
3. 뾰족한 꼭지점을 그림과 같이 맞추어 선을 만든다.
4. 나머지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접는다.
1. 2. 4군데 양면 테이프로 붙인다.
주의: 전구가 들어갈 틈새를 준다.
3. 사각뿔을 만든다.
4. 라이팅을 끼워 넣는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