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사랑하는 이웃님들~
2012년에는 항상 좋은 일 행복한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카드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생일카드가 되어 버렸어요.
단순한 문양이 화려한 색상과 어우러져 눈에 띄게 돋보이는 카드지요.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1.2cm(1/2inch)동그라미 펀치로 동그랗게 잘랐어요.
중간 중간에 폼테이프를 붙여 좀 도두라지게 입체감을 주어
핸드메이드 표시를 좀 냈어요.
전통문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만들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어울지 않는 것같아
생일카드나 감사카드로 쓰는 것이 낫겠다 싶었어요.
만들고자 했던 것이 새해카드라 다른 방법을 이용해 봤어요.
보자기 디자인이죠.
다양한 색상의 동그라미와 방석접기 그리고
파운스 윌로 바느질 자국을 내어 보았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동그라미 모양으로 더 다양하고 예쁜 카드를 만들고 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종이 쉐레더로 종이를 잘라 만든 진짜 보자기 느낌이 나는
전통문양이예요.
새해 카드로 쓰기에 적당하죠.
사실 요즘 예전처럼 새해라고 카드를 보내고 받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런 기회에 전통문양도 접해보고 찾아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파고 든다는 표현이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는 가만히 있는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찾아보고 만들어 보면서 나름대로
테크닉을 발견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죠.
아이디어를 찾고 찾으면 꼭 만들어 보는 습관을 갖도록 해보세요.
그것도 안되면 저의 작품들을 따라하면서 실력을 키워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눈으로만 보지 말고 따라해 보세요~
다음달은 발렌타인 데이가 있는 달이죠.
클레어가 준비하고 있으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