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hristmas cards

2011년도 크리스마스 카드 주문을 받아

2주일 동안 정신없이 바빴어요.

덕분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알록달록한 색상의 조화로 심플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화려하게 풍기는

카드를 만들었어요.

흰색 바탕 카드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화려한 색상이 더 돋보이고 더 곱게 느껴지네요.

 

요즘은 아무래도 카드를 보내거나 받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 들었어요.

특히 한국문화는 카드를 주고 받는 문화가 아닌지라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절대로 카드를 사는 경우가 없지요.

크리스마스 때이니 카드나 살까하고 문구점에 가보면

프린트 된 카드에는 손이 안가고 좀 눈에 띄는 카드는 넘 비싸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종이공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니

직접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사실 뭣 좀 만들어 보려고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하다 재료나 도구가 없어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경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작업을 쉽게 끝낼 수 있도록

제가 많은 시간을 들여 템플렛랑 패턴이 있는 종이랑 카드 글이랑

만드는 방범 그리고 동영상까지 준비를 했어요.

제 카드를 따라 만들어 보면서 테크닉을 배우고

노하우를 배우면서 종이공예 맛과 멋을 즐기세요.

직접 강의보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내일 다시 포스팅 할거예요

이제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