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7, 2012

Elegant Flower

요즘 밴쿠버 날씨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밴쿠버다운 날씨랄까?
그래요, 밴쿠버의 여름은
낭만이 있고 여유가 있고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이예요. 

따뜻한 날씨 덕분에 화단 정리도 좀 했고
 풍성한 식탁을 위해 채소밭에 상추랑 깻잎이랑 토마토그리고 쑥갓도 심었어요.

선물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화원에 들려 봄꽃 구경을 실컷하고
핑크톤과 보라톤의 페츄니아 행잉 바스켓(hanging basket)도 사다
집앞 처마에 걸어 놓았죠.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든든한 것이 여유룝고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드는 기분이었어요.

새로운 꽃을 창작하고 느끼는 뿌뜻함 같은거요.
꽃펀치로 케일색과 크림색으로 만든 꽃을 완성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죠.

넘 예뻐서요....쉽기도 하고.





비슷하게 생긴 꽃이 실제로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은 덧글로 남겨 주시면 참고할게요.

한국에서 펀치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뻔히 알면서
펀치로 작업한 것을 포스팅 하면 웬지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그냥 아이디어만 챙기거나 즐기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5 comments:

  1. wooow...im big fan of yrs maam ..you always inspire ma a lot ..thank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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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eautiful and the colors are gorgeous
    Greetings from Holland Bau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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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ove the color combination and your beautiful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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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What a simple and elegant idea. Lov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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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Hullo. What a simple, elegant and beautiful idea.I amm from Greece i want to say also a big "bravo" for you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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